2024년 서울대교구 사목교서에 따른
청담동 성당 사목지침
청담동 성당 사목지침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선교, 참여’
시노드 교회를 향해서 계속 걸어갑시다
시노드 교회를 향해서 계속 걸어갑시다
친애하는 청담동 본당 교우 여러분.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참여, 선교’란 주제로 지난 2021년 10월 10일 ‘2021-2023 제16차 시노드’를 개최하셨고, 그 회기를 1년 연장하여 올해 10월 말에 폐막 하기로 하셨습니다. 우리 청담동 성당도 2022년에 교구 차원의 시노드를 통해서 시노드의 여정 에 함께하여 의견을 나누고 교구로 전달한 바 있습니다.
교구장이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께서는 시노드의 폐막을 맞는 올해, 사목교서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선교, 참여’를 통해 ‘시노드 교회를 향해서 계속 걸어갑시다’라고 교구민들에게 호소 하셨습니다.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던 작년, 청담동 본당은 지난 50년의 세월을 정리하고, 새롭게 100년 을 향해 출발하기 위해 초기 신자들이 보여주었던 열성적이던 신앙의 모습처럼 ‘신앙의 기본에 충실하자’를 본당 사목지침으로 세웠었고, 신앙생활의 기본을 재정립하는 시기로 삼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청담동 본당은 교구장님의 사목교서의 주제인 ‘친교와 선교와 참여의 시 노드 교회’를 이루기 위해, 본당 공동체의 시작점이며, 친교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는 구역, 반에 대한 교우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구역을 중심으로 한 신앙의 친교 활동(성사, 말씀, 기도, 나눔)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감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선교(하느님의 사랑을 드러 내는 삶 자체가 선포가 된다 - 시노드 의안집 52항)의 공동체를 이루도록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모든 사목적 노력을 집중해서 “그 누구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존중 받는 공동체, 복음의 빛과 기쁨이 세상에 매력적으로 풍겨 나가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2024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참여, 선교’란 주제로 지난 2021년 10월 10일 ‘2021-2023 제16차 시노드’를 개최하셨고, 그 회기를 1년 연장하여 올해 10월 말에 폐막 하기로 하셨습니다. 우리 청담동 성당도 2022년에 교구 차원의 시노드를 통해서 시노드의 여정 에 함께하여 의견을 나누고 교구로 전달한 바 있습니다.
교구장이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께서는 시노드의 폐막을 맞는 올해, 사목교서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선교, 참여’를 통해 ‘시노드 교회를 향해서 계속 걸어갑시다’라고 교구민들에게 호소 하셨습니다.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던 작년, 청담동 본당은 지난 50년의 세월을 정리하고, 새롭게 100년 을 향해 출발하기 위해 초기 신자들이 보여주었던 열성적이던 신앙의 모습처럼 ‘신앙의 기본에 충실하자’를 본당 사목지침으로 세웠었고, 신앙생활의 기본을 재정립하는 시기로 삼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청담동 본당은 교구장님의 사목교서의 주제인 ‘친교와 선교와 참여의 시 노드 교회’를 이루기 위해, 본당 공동체의 시작점이며, 친교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는 구역, 반에 대한 교우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구역을 중심으로 한 신앙의 친교 활동(성사, 말씀, 기도, 나눔)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감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선교(하느님의 사랑을 드러 내는 삶 자체가 선포가 된다 - 시노드 의안집 52항)의 공동체를 이루도록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모든 사목적 노력을 집중해서 “그 누구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존중 받는 공동체, 복음의 빛과 기쁨이 세상에 매력적으로 풍겨 나가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2024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
(사도행전 2장 42~47절)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
(사도행전 2장 42~47절)
청담동 성당 주임신부 양장욱 베드로